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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증인 채택 난항…22일 추경 처리 불투명

입력 2016-08-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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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인 난항…22일 추경 처리 불투명

여야가 청와대 서별관 회의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최경환, 안종범, 홍기택 이른바 3인방의 증인 채택에 새누리당은 현직 장관만 참여하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정부와 새누리당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불발에 대비해 추경 항목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2. 제3 후보지 놓고 성주군민 찬반 논쟁

성주를 방문했었던 한민구 국방장관이 의견을 모아주면 제3후보지 사드 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한 이후 이를 두고 성주군민들이 찬반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18일) 토론회에 참석한 군민 300여 명은 사드배치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는 측과 제3후보지를 검토하자는 측으로 의견이 갈려 격론을 벌었습니다.

3.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늘 오전 국회에서는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 내정자의 음주운전 경력과 논문 표절 등 도덕성 문제를 집중 검증한다는 계획입니다.

4.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검찰 조사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토마스 쿨 사장은 2013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맡은 이후 배출가스와 소음인증 기준에 미달하는 차량들의 수입과 판매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 삼성전자 주가 164만 원…사상 최고치

어제 삼성전자 주가가 164만 원으로 마감되면서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부터 갤럭시 노트 7 판매가 시작되는데요, 이를 앞두고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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