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5~30㎜ 안팎의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일평균 30㎍/㎥ 이하)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서해안과 남해안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예정이니 저지대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