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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폭격 맞은 시리아 아이, 넋 잃은 듯…

입력 2016-08-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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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격 맞은 시리아 아이, 넋 잃은 듯…

피를 흘린 채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쓴 어린이가 정신이 나간 듯 허공을 바라봅니다. 내전으로 연일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알레포 마을 무너진 주택 틈에서 구조된 5살 아이인데요.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아이의 사진과 영상은 SNS를 통해 전세계에 퍼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2. 불타는 대형 크루즈서 512명 전원 구조

승객과 선원 512명을 태우고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대형 크루즈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리콥터와 구조선 등을 급파한 구조 당국은 승객을 먼저 구조한 뒤 선원들을 나중에 이송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모두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3. 땅 보상 불만…DJ 생가 방화 주민 검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오늘(18일) 오전 오전 6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이나 처마 일부가 탔습니다. 경찰은 마을 주민 53살 박모 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과거 생가 조성사업 당시 땅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92m 세계 최대 '엉덩이 비행선' 떴다

길이 92m, 폭 43.5m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체 '에어랜드 10'이 영국 런던 북쪽의 한 공항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최대 10t의 화물을 싣고 최장 2주까지 비행할 수 있는 이 비행체는 비행선 두 개를 나란히 이어붙인 모양이 앞에서 보면 엉덩이를 닮아 '날아다니는 엉덩이'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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