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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DJ는 진정한 의회주의자…여야 모두 받들어야"

입력 2016-08-18 11:38

"국회, 정쟁의 장 아닌 민의의 전당으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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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쟁의 장 아닌 민의의 전당으로 만들어야"

새누리 "DJ는 진정한 의회주의자…여야 모두 받들어야"


새누리당은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아 "국익과 국민을 바라본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극찬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행동하시고 큰 업적으로 남기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히 국회 중심으로 모든 현안을 풀어야한다는 진정한 의회주의자"라며 "20대 국회도 고인의 의회주의 정신을 받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여야가 대치중인 '경제살리기 민생안정 추경' 등 여러 난제들도 풀어내고 상생과 화합으로 나가야 한다"며 "정치권도 국회를 정쟁의 장이 아닌 민의의 전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김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아 여야가 함께 양보하고 타협하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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