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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더민주 강령에 '노동자' 표현 유지

입력 2016-08-18 09:28 수정 2016-08-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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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민주 강령에 '노동자' 표현 유지

더불어민주당 당 강령에 있는 노동자란 표현을 삭제할지를 두고 당내 갈등이 컸었는데요, 더민주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노동자'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등 이전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롯데케미칼 허수영 구속 여부 결정

'소송 사기'로 수백 억 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허 사장의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오늘(18일) 오전에 열리고 밤 늦게 구속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허 사장은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과 공모해 법인세 220억 원 등 총 270억 원 상당의 세금을 부당하게 환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청담동 주식부자' 부당거래 의혹 수사

주식투자로 수천억 원을 벌었다며 케이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30살 이모 씨에 대해 검찰이 장외주식 부당거래 의혹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가치가 낮은 장외주식을 유망하다고 속여 비싼 값에 팔아 차익을 챙겼다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을 접수했습니다.

4. 75세 이상 운전 적성검사 주기 3년으로

75세 이상 운전자의 적성검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운전면허 갱신을 더 엄격히 심사하겠다는 건데요, 적성검사를 받으면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됩니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운전면허 갱신을 할 수 없습니다.

5. 아일랜드 IOC 위원 암표 팔려다 적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고위급 인사가 리우 올림픽 암표를 팔려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브라질 경찰이 아일랜드 출신의 IOC 집행위원 패트릭 히키를 체포했는데요, 올해로 IOC 임기가 끝나는 히키 위원은 유럽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이번 일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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