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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귀국, 이젠 월드컵…다음 달 1일 중국전

입력 2016-08-18 10:14 수정 2016-09-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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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어제(17일) 브라질에서 돌아왔습니다. 아쉽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인데요. 다음달 1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돌입합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피지전 8대 0 대승으로 최다 득점, 최다 골 차 승리 등 한국 축구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강 독일과는 화끈한 정면 대결로 3대 3 무승부, 런던올림픽 챔피언 멕시코까지 1대 0으로 격파했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

아쉬운 온두라스와의 8강전 패배였지만 선수들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신태용/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도 '이젠 할 수 있구나, 나도 세계 무대에 나가서 결코 뒤지지 않는구나' 하는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젠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성인 축구 대표팀이 출격합니다.

다음달 1일 중국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돌입합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등과 함께 A조에 속해 있습니다.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는데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이란이 가장 부담스런 상대입니다.

JTBC는 유상철, 이천수 해설위원와 함께 다음달 1일 오후 7시 40분 중국전부터 최종예선 전경기를 단독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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