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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건국절 논란, 본회의서 자유토론 하자"

입력 2016-08-17 12:56 수정 2016-08-17 12:56

"국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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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 하자"

이정현 대표 "건국절 논란, 본회의서 자유토론 하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건국절 논란과 관련,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번 충분히 토론해 보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의원 연석간담회에서 "기왕 이 문제가 큰 문제고, 또 제기된 만큼 원내대표들과 상의해 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야당도 대선후보를 지냈던 분이 분명한 입장을 얘기했고, 이 문제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원내대표단과 상의해 정식으로 한번 국민들이 생중계로 볼 수 있는 곳에서 건전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찾아보자"고 했다.

그는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대통령이 국가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그 용어를 그렇게 사용했다"라며 "지금 와가지고 이렇게 이 문제를 갖고 새롭게 문제제기하는데 심한 말로 이것이 감정으로 다룰 문제냐"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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