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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17일 '이정현 체제' 첫 최고중진연석회의

입력 2016-08-16 11:21

친박 서청원 최경환, 비박 김무성 등 참석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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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서청원 최경환, 비박 김무성 등 참석 여부 '주목'

새누리당, 17일 '이정현 체제' 첫 최고중진연석회의


새누리당이 17일 이정현 신임 당 대표 체제 이후 첫 최고중진석연석회의를 개최한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오전 9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개최한다"며 "5선 이상 7명, 4선 이상 14명, 당 대표 포함 최고위원 8명, 배석 5명 등 34명 대상"이라고 밝혔다.

참석 대상에는 친박계 맏형 8선 서청원 의원과 좌장 4선 최경환 의원이 포함돼 전당대회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지 주목된다.

현재 지방 투어 중인 비박계 6선 김무성 의원과 이번 전대에서 이 대표와 경합을 벌인 5선 정병국 이주영, 4선 한선교 의원도 대상으로,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 5선 정갑윤 심재철 원유철, 4선 나경원 유기준 김정훈 조경태 신상진 홍문종 정우택 김재경 의원 등이 참석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

박 총장은 "당 사무처에서 전대 결과와 함께 당헌당규 개정 사항, 후속 조치와 앞으로 있을 당 조직 정비 관련 사항과 계획을 보고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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