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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여수 터널서 10중 추돌…8명 사상

입력 2016-08-14 21:06 수정 2016-08-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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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수 터널서 10중 추돌…8명 사상

오늘(14일) 오후 2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엑스포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시멘트를 운반하던 트레일러가 서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사고 차량이 앞쪽으로 밀리면서 차량 10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2. "군대 축구 부상, 국가유공자 아냐"

군 부대에서 주최한 축구 경기에 참가했다가 십자 인대를 다쳤어도 국가유공자가 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육군 통신부대를 제대한 송모 씨가 2014년 부대에서 축구를 하다가 다쳤다며 낸 소송에서 국가를 지키는 등의 직무 수행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송씨는 체력 단련을 하다 부상을 입은 것이어서 보훈 보상 대상자에 해당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보훈 보상 대상자가 받는 연금은 국가 유공자의 70% 수준입니다.

3. 1조 이상 보유 '주식부호' 24명

우리나라에서 상장사 주식을 1조원 넘게 보유한 주식 부호가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들의 주식 자산은 모두 67조원인데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2조 6천억원대로 1위였습니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도 명단에 새로 올랐습니다.

4. 스위스 열차서 방화·칼부림…6명 부상

스위스 동부 국경 부근을 달리는 열차에서 20대 괴한이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스위스 경찰은 용의자가 스위스 국적의 27살 남성이며,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테러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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