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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제2금융권 대출 사상 최대치…'풍선효과' 원인

입력 2016-08-14 14:18 수정 2016-08-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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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계나 기업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대부업체를 제외한 비은행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이 약 671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5조원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인 2008년 상반기 3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기존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자영업자가 몰린 이른바 '풍선효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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