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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직업 없이 술만 먹는다" 꾸짖는 장모를…

입력 2016-08-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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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 없이 술만 먹는다" 꾸짖는 장모를…

어젯(12일)밤 9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의 한 아파트에서 47살 이모 씨가 8살 딸이 보는 앞에서 장모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장모를 숨지게 하고 아내에게는 중상을 입혔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붙잡힌 이 씨는 장모가 직업도 없이 항상 술만 먹는다고 꾸짖어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2. 음주운전 차량 옮기다가…경찰관 사망

오늘 아침 6시 반쯤, 서울 청파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에 단속된 승용차를 경찰서로 옮기던 26살 진 모 순경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진 순경은 만취한 운전자를 집으로 돌려보낸 뒤 차를 대신 몰고 경찰서로 가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3. 한여름 밤에 펼쳐진 '별똥별 우주쇼'

어젯밤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북동쪽 하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이 관측됐습니다. 해마다 8월 밤 하늘에 나타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혜성이 뿌린 먼지가 지구 대기와 부딪혀 생기는 현상입니다.

4. 세계 최장 90m 시가…카스트로에 선물

쿠바의 시가 제조 장인이 세계에서 가장 긴 90미터의 시가를 완성했습니다. 시가 말기로 세계 기록을 5회나 보유한 호세 카스텔라 카이로는 이번에 만 시가를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아흔번째 생일 선물로 헌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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