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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유성우 관측하던 50대 여성 차에 치여 부상

입력 2016-08-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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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에서 유성우를 관측하던 50대 여성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0시22분께 영광군 불갑면 내산서원 주차장에서 밤하늘을 보던 강모(50·여)씨가 차모(28·여)씨의 그랜져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강씨가 오른쪽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차씨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려고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있던 강씨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내산서원은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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