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중국, 관광 단체비자 발급 요건도 강화

입력 2016-08-12 20: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중국, 관광 단체비자 발급 요건도 강화

중국대사관이 관광 단체비자를 발급받을 때 반드시 여권 원본을 제출하도록 하는 등 요건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에는 단체비자 신청 때 여권 사본으로도 가능했지만, 원본을 제출하도록 하면서 비자 발급이 더욱 번거로워지게 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상용 비자 발급 요건도 까다롭게 고쳐 사드 배치와 관련된 대응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2. 이혼 요구에 '버럭'…남편이 집에 불질러

오늘(1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38살 원모 씨가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원씨 부부는 전신 화상을 입었고, 이웃 주민들도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원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해 홧김에 불을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3. 대서양 그린란드 상어, 400년 넘게 산다

가장 오래 사는 척추동물은 북대서양에 사는 그린란드 상어로, 수명이 4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방사성탄소 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그린란드 상어의 수명이 짧게는 274살, 길게는 512살이었습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수온이 약 1도인 북대서양에 살면서 낮아진 체온 때문에 성장 속도가 느려진 게 장수 비결로 추측됩니다.

4. 오늘 밤 10시부터 '별똥별' 쏟아진다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0시 30분 사이에 하늘에서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유성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별똥별은 매년 8월이면 나타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인데요, 특히 올해는 기상 조건이 매우 좋아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우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경주 폐가스통 처리업체서 '폭발 사고' [뉴스브리핑] 일본도 폭염…7일 새 6500명이 '열사병' [뉴스브리핑] 소록도 한센인 마을서 남녀 숨진 채 발견 [뉴스브리핑] '주식 뇌물' 진경준 해임…검사장급 처음 [뉴스브리핑]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상자, 8월에 최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