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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법원, 법조브로커 이동찬 53억 재산 동결

입력 2016-08-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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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법조로비사건의 핵심 브로커인 이동찬 씨의 재산 53억여 원이 동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씨가 변호사법 위반으로 불법 수익을 취득했고 이를 추징해야한다고 볼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검찰의 재산동결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 재산을 보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추징 집행이 곤란해 질 수 있다고도 설명했는데요.

대상 재산은 이 씨 소유의 단독주택 세곳과 임대차 보증금 반환청구 채권, 또 명품 가방 등 53억 50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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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머니가 많아지자, 점점 노출 수위를 높였는데요.

이렇게 음란방송을 한 여성 진행자 15명이 입건됐습니다.

대부분 평범한 20대 여성들이었는데요.

부모님의 병원비와 동생 학원비를 벌려고했던 여성과 또 양육비를 벌려고 남편 몰래 방송에 뛰어든 주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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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남성은 편의점 직원을 위협하는데요.

이렇게 동네를 돌며 시민들을 괴롭혀 온 경남지역 조직폭력배들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4일까지 단속을 벌여서 79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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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돈을 찾으러온 어르신 뒤에 바짝 붙어섭니다.

통장 비밀번호를 훔쳐보다가 인출기에서 통장이 나오자 그대로 들고 달아나는데요.

곧바로 인근의 현금지급기에서 100만 원을 인출했습니다.

출소한 지 3일 만에 생활비가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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