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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주 폐가스통 처리업체서 '폭발 사고'

입력 2016-08-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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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탄처럼' 경주서 폐가스통 연쇄 폭발

오늘(11일)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차량용 LPG 폐가스통 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공장 부지에 쌓여있던 3000여개의 가스통 일부가 연쇄 폭발하면서 화재 규모가 커졌고 인근 야산까지 불이 번지면서 묘지 등이 탔습니다.

2. 트럼프 만나려…타워 오른 '거미 인간'

한 남성이 고무 흡착기를 손에 끼고 유리로 된 건물 외벽을 오릅니다. 우리 시각 오늘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선거캠프와 거주지가 있는 뉴욕의 트럼프타워를 오르던 2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진 이 남성은 사전에 만든 동영상을 통해 트럼프를 직접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3. 영국인 유명 DJ가 마약 '물뽕' 밀반입

그래미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영국인 유명 DJ L모 씨가 액체마약을 생수병에 담아 몰래 국내에 들여온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마약은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며 성폭행 범죄에 자주 이용되는 것으로 모두 3억7000만원어치였습니다. 경찰은 L씨에게 마약을 건네받아 상습 투약한 최모씨 등 한국인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4. "포켓몬 잡아준다" 11억짜리 계정 등장

고객이 주문한대로 포켓몬을 잡아주는 포켓몬고 게임 계정이 약 100만달러, 우리돈 11억원의 가격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플레이어 옥션이라는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매물로 등장한 건데요. 또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실제로 2000달러에 포켓몬고 계정 거래가 이뤄졌다고 미국 CNBC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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