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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박 대통령·이정현 대표, 우병우 문제 해결책 내놔야"

입력 2016-08-11 13:25

"그냥 밥먹는 자리로 끝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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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먹는 자리로 끝나지 않길"

더민주 "박 대통령·이정현 대표, 우병우 문제 해결책 내놔야"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 참석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최우선 과제는 우병우 수석 해임"이라고 압박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과 신임대표단이 청와대에서 만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 대변인은 "밥 먹는 자리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 수석 해임 문제는) 야당은 물론, 언론과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갖는 내용"이라며 "야당의 줄기찬 해임요구에 모르쇠로 버텨왔던 대통령도 신임지도부와 함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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