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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원영이 학대 살인사건' 오늘 1심 선고

입력 2016-08-10 09:27 수정 2016-08-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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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영이 사건' 오늘 1심 선고

7살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의붓엄마와 친아버지 신원영 군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10일)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의붓엄마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친아버지 신 씨에게 징역 30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2. 검찰, 폭스바겐코리아 대표 내일 소환

아우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표를 오늘 소환조사합니다. 타머 대표는 2012년 12월부터 폭스바겐 차량의 국내 수입과 판매를 총괄해왔는데요, 검찰은 타머 대표가 독일 본사의 지시로 국내 불법 판매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소록도 한센인 마을서 남녀 숨진 채 발견

전남 고흥군 소록도 한센인 마을에서 어제 65살 천모 씨와 60살 최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역시 함께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또다른 한센인 60살 오모 씨가 두 사람을 살해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광복절 특사, CJ 이재현 회장 포함된 듯

법무부가 어제 비공개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생계형 사범 위주로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들을 심의·의결했는데요, 기업인들 가운데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정치인들도 일부 거론됐지만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한·일, 10억 엔 사용처 등 조율

한·일 양국 외교 당국의 어제 국장급 협의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일본 정부가 부담하기로 한 10억 엔의 사용처와 출연 시기 등에 대해 잠정 합의가 나왔습니다. 양국 내부 보고 과정을 거쳐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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