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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여야, 22일 추경안 본회의 처리 합의

입력 2016-08-09 09:13 수정 2016-08-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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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22일 추경안 처리 합의

여야가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서 정부의 추경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이번주 금요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는데요, 17일부터는 청와대 서별관 회의와 관련한 청문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2. S&P, 한국 신용등급 한 단계 올려

국제신용평가사 S&P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전체 21개 등급 가운데 세 번째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가 S&P로부터 AA 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보다는 두 단계, 중국보다는 한 단계 높습니다.

3. '주식 뇌물' 진경준 해임…검사장급 처음

넥슨 주식 등 9억 5000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검사장의 해임이 확정됐습니다. 68년 검찰 역사상 현직 검사장이 구속된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는데, 현직 검사장이 비리 혐의로 해임된 것도 검찰 역사상 처음입니다. 법무부는 또 진 검사장이 여행경비 명목으로 받은 203만 원에 대해 최고 한도인 5배를 적용해 1015만 원의 징계부가금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4. 대우조선 전 홍보대행사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특혜성 계약을 맺은 의혹을 받고 있는 홍보대행업체 사무실과 업체대표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사장이 이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산업은행 고위관계자를 상대로 사장직 연임을 부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13일째 농성…총장 사퇴 놓고 '팽팽'

이화여대 학생들이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13일째 본관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어제 오후 5시까지 점거를 해제하라고 통보했지만, 학생들은 오늘(9일) 오후 3시까지 총장이 사퇴해야 한다며 점거 농성을 해지하지 않겠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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