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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국왕 의무 다하기 어렵다" …생전퇴위 강력 시사

입력 2016-08-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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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국왕 의무 다하기 어렵다" …생전퇴위 강력 시사


아키히토(明仁·82) 일왕이 8일 "점차 진행된 신체적 쇠약을 고려할 때 최선을 다해 상징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 어려워져 걱정하고 있다"는 내용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난 7일 일왕의 거처인 도쿄 '황거'(皇居)에서 사전 녹화된 10분 가량의 동영상에서 아키히토 일왕은 '생전퇴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또 섭정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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