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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술집 화재, 원인은 생일 케이크 촛불…13명 사망

입력 2016-08-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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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루앙에 있는 술집에서 7일 새벽 불이 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루앙은 지난달 말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가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IS 추종자에게 살해된 지역과 가까워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당국은 단순 화재라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은 없었으며 생일파티에 쓰인 초로 불이 났다"며 "사상자들은 플라스틱이 타면서 나온 유독가스에 질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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