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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성은 '김(KIM)씨'…총 58명

입력 2016-08-06 16:20

가장 흔한 이름은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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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이름은 데이비드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성은 '김(KIM)씨'…총 58명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성(姓)은 '김(Kim)씨' 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우올림픽 공식 정보망 '인포 2016'은 6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전 세계 207개국 1만500여명의 선수 중 가장 많은 성은 김씨라고 밝혔다.

김씨 성을 가진 선수는 모두 58명이다. 이 중 한국 선수가 45명이고, 북한 선수가 13명이다.

가장 많은 이름은 데이비드(David)로 54명이다. 다니엘(Daniel)과 로라(Laura)가 각각 50명, 41명으로 뒤를 이었다.

성이 가장 짧은 선수는 일본 여자 농구대표팀의 오(O) 아사코다.

반면 가장 긴 성은 띄어쓰기까지 포함해 22글자에 달한다.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 훌리아 바스콘셀로스 도스 산토스가 주인공으로, 바스콘셀로스 도스 산토스(VASCONCELOS DOS SANTOS)가 모두 성이다.

출선 선수들의 평균 연력이 가장 높은 것은 승마이고, 사격과 골프가 뒤를 잇는다. 가장 낮은 종목은 리듬체조다.

출전 선수 중에 최연소는 네팔 수영 선수인 가우리카 싱이다. 개막식 기준으로 13년 253일이다.

반면 가장 나이가 많은 뉴질랜드의 승마 국가대표 줄리 브로엄은 62세 77일이다.

개막일 기준으로 리우올림픽 전체 출전 선수의 평균 나이는 26세 313일이다.

개회식 당일이 생일인 선수들은 35명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기수로 나선 수영 선수 페데리카 펠레그리니도 이날이 생일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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