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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다툼 때문에…22개월 아들 살해한 엄마 검거

입력 2016-08-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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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쯤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주공아파트에서 자고 있는 생후 22개월 아들의 목을 허리띠로 졸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 황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황씨는 이후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흉기로 몸에 상처를 냈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4년 전 결혼해 생활고나 외박 문제로 남편과 다툴 때마다 '다 같이 죽자'는 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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