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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러시아, 알레포 공습으로 반군 40명 살해

입력 2016-08-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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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러시아, 알레포 공습으로 반군 40명 살해


러시아와 시리아 양국이 시리아의 알레포를 공습해 반군 40명을 살해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4일(현지시간)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와 시리아 양국군이 알레포의 남부 시골지역인 칸투만 인근 반군 지역을 겨냥해 공습과 포격을 병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습은 시리아군 거점 지역을 반군이 공격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뒤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 국영뉴스통신사인 사나는 앞서 시리아 전투기들이 알레포 남부의 반군 지역에 100여차례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알레포는 시리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자 경제 수도로 삼았던 요충지다. 시리아 정부는 알레포 주 전체를 장악한 쪽이 내전에서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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