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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서 테러 추정 흉기 사건…1명 사망·6명 부상

입력 2016-08-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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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BBC, CNN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이날 오후 10시 33분께 런던 러셀스퀘어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과 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

여성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다. 범인은 6분 뒤 경찰의 전기 충격기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범인의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런던경찰청은 테러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장 주변에는 수많은 경찰이 배치되어 있는 상태이다. 부상자 상태와 추가 부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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