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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결핵 확진…환자·동료 대상 역학조사 진행 중

입력 2016-08-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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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결핵 확진…환자·동료 대상 역학조사 진행 중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로 삼성서울병원에 음압병동으로 마련된 소아특별진료실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일 삼성서울병원 소아혈액 종양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27·여) 씨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으로 확진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진단일로부터 4주 전부터 병동을 방문한 소아와 보호자 86명과 직원 43명을 조사하기로 하고 조사대상자에게 연락해 위 소아특별진료실에서 결핵역학조사반과 함께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감염은 됐으나 발병하지 않은 상태) 검사를 하고 있다.

결핵으로 확인된 간호사 A 씨는 업무종사 일시 제한과 치료를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강남보건소는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2016.08.0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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