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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주한미군 패트리엇, 최신형으로 교체"

입력 2016-08-03 09:20 수정 2016-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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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한미군 패트리엇 최신형으로 교체"

미국이 주한미군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을 오는 2018년까지 패트리엇-3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후방에 있는 최신형 패트리엇도 모두 오산 등 수도권으로 전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트리엇-3는 적의 미사일을 직접 타격하는 방어체계로 후방지역은 사드로, 수도권에는 최신형 패트리엇으로, 미군이 한반도 미사일 체계를 개편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 중견 탤런트 남편, 주가조작 혐의 구속

검찰이 탤런트 견미리 씨가 대표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해 수십 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남편 이모 씨를 지난 토요일에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견씨와 홍콩계 자본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공시를 내고 주가를 부풀려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금융위, 초대형 투자은행 로드맵 발표

내년부터 자기자본이 4조 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는 어음 발행이 가능해지고, 8조 원 이상이 되면 종합투자계좌를 통해 기업 대출 업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차등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4. 국제원유 넉 달 만에 40달러 붕괴

서부텍사스산 원유 거래 가격이 넉 달 만에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1.4% 하락한 배럴당 39.5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 발표를 하루 앞두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유가의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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