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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업무 복귀 후 오늘 첫 국무회의 주재

입력 2016-08-02 08:23 수정 2016-08-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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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여름휴가 복귀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휴가 기간 구상한 경제와 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하반기 국정 운영의 방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또, 김영란법을 언급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병우 민정수석 거취에 대해서는 특별 감찰 결과를 보고 대통령이 최종 판단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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