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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벼락에 교회 외벽 와르르…차량 8대 파손

입력 2016-08-02 08:41 수정 2016-08-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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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국지성 호우가 내린 부산에서 벼락으로 교회 건물이 파손됐습니다.흰색 차량이 완전히 찌그러졌고, 깨진 벽돌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동래구의 교회에 벼락이 내리치면서 건물 벽돌이 한꺼번에 떨어져 나갔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8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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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의 출입구가 회색 연기로 자욱합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는데요, 종업원과 손님들이 빨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소방당국은 노래방 기계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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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 대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새벽 한시 쯤, 경기도 분당의 한 지하차도에서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불이 난 건데요.

운전자는 차 안 송풍구에서 연기가 나자 곧바로 하차 해 화를 면했고 불은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고, 조수석 문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전기장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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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시장입니다.

한 여성이 다른 손님 옆에 바짝 붙어 서는데요.

옷을 보는 척 하며 가방에서 현금 58만원을 훔쳤습니다.

소매치기 전과 13범인 이 여성, 가방 지퍼를 열고 돈을 훔치는 데는 단 몇 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돈을 훔칠 때마다 희열을 느껴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또다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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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편의점 계산대에 물건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가지고 있던 검은 봉지에서 흉기를 꺼내서 종업원을 위협하는데요.

종업원에게 돈을 받고는 유유히 빠져 나옵니다.

심야시간 여성 종업원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을 노렸는데요.

범행 후에 주변을 배회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한 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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