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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공무원들 이메일 해킹, 북 소행 추정"

입력 2016-08-01 21:12 수정 2016-08-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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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무원들 이메일 해킹, 북 소행 추정"

유명 포털 등으로 위장한 이른바 '피싱 사이트'를 통해 외교안보 공무원 50여 명의 이메일 계정을 빼낸 사건이 북한 해커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만든 가짜 사이트 27개의 IP 주소와 저장파일 형식 등이 지난 2014년 북한이 저지른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불탄 집에 숨진 부부…흉기에 찔린 흔적

오늘(1일) 새벽 3시 5분쯤 경기도 안성시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는데 집안에서 흉기에 찔린 60대 부부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질식사의 흔적이 없어 이들이 숨지기 전후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5조대 투자…영종도에 카지노·워터파크

오는 2020년 인천 영종도에 1350실의 숙박시설과 외국인 카지노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들어섭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를 위해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협약을 맺고, 267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총 50억 달러, 우리 돈 5조 6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4. 단원고 '기억 교실' 여름방학 중에 이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던 기억 교실이 올 여름 방학 기간에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됩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세월호 희생 학생 유가족과 단원고, 경기도교육청을 중재해서 책상과 추모 메모 등을 방학 중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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