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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위안부재단 이사장에 최루액 뿌린 20대 구속

입력 2016-07-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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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안부재단 이사장에 최루액 '구속'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한다며 출범한 화해 치유재단 이사장에게 최루액을 뿌린 21살 신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신씨는 지난 28일, 출범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오는 김태현 이사장에게 캡사이신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비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남대문경찰서 신모 경비과장을 서초경찰서로 전보 발령했습니다.

2. 지난해 상속재산 13조 원 '역대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상속 재산이 한 해 전보다 21.7% 증가해 13조 원을 넘으면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이 상속재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서울시 '몰카 예방' 안심보안관 50명

몰래 카메라 범죄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11월까지 여성 안심 보안관 50명을 투입합니다. 여성 안심 보안관은 2인 1조로 민간 건물 화장실과 체육시설 탈의실, 수영장 등 2400여 곳을 순찰합니다.

4. 만리장성 '벽돌 도둑'…한 장에 5000원

만리장성의 벽돌을 떼가는 도둑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만리장성의 벽돌은 한 장당 30위안, 우리 돈 50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5. 7620m 상공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

미국의 한 스카이다이버가 낙하산 없이 맨몸으로 세계 최초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42살, 루크 아이킨스는 고도 2만 5000피트, 7620미터 상공에서 지상에 설치된 그물 위로 2분여 만에 정확하게 떨어졌는데요. 아이킨스는 지금까지 1만 8000번 넘게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고, 영화 '아이언맨 3' 등에 스턴트맨으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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