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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서 추격자로…이미림, 메이저대회 첫 우승 도전

입력 2016-07-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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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골프의 이미림 선수가 두시간 뒤, 브리티시 오픈 4라운드에 나섭니다. 이미림은 현재 선두인 태국 선수에게 두 타 뒤진 2위인데요. 역전 우승이 가능할까요.

오광춘 기자입니다.

선두에서 추격자로…이미림, 메이저대회 첫 우승 도전


[기자]

선두 이미림을 주저앉힌 건 칩샷이었습니다.

3번홀, 벙커 부근에서 친 칩샷은 홀을 지나치며 보기로 이어졌습니다.

반대로 추격자 쭈타누깐은 8번홀에서 정교한 칩샷으로 버디를 챙겼습니다.

칩샷의 희비속에 3라운드에서 뒤바뀐 1, 2위 자리.

쭈타누깐은 이미림에 두 타 앞선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꿈꾸는 쭈타누깐과 이미림은 오늘 밤 10시, 같은 조에서 4라운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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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로 염색한 메시가 첫 출전한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경기.

메시는 많이 뛰진 않았지만 날카로운 패스로 셀틱 수비수들을 혼란에 빠트립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뛴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쳐 셀틱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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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가 밀워키전 4회에 추격의 적시타를 때려냅니다.

이어진 해리슨의 안타 때 홈을 파고들다 아웃.

5회 수비에선 빗맞은 땅볼을 잡아 1루로 송구, 아웃을 잡아냅니다.

4타수 1안타로 타율은 0.236.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강정호는 타격 부진이 이어졌지만 공수에서 적극성은 돋보였습니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3대5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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