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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러시아 접경 지역에 '여행유의' 경보 1단계 발령

입력 2016-07-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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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북한과 인접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산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지역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북한의 테러 위협과 함께 범죄율이 다른 지역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여행경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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