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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법무부, 오늘 수형자 574명 가석방 단행

입력 2016-07-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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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29일) 오전 10시, 교도소 수형자 574명의 가석방을 단행합니다.

3분의 1 이상 형기를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가석방에는 회사 자금 횡령을 공모한 혐의로 수감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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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후임 후보자로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간부후보로 다시 경위로 임용돼 경찰청장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경찰청 정보국장, 또 대통령비서실 치안 비서관을 지냈는데요, 국회 인사청문회와 행정자치부 장관의 제정절차를 거쳐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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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전 대표의 법조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핵심인물인 브로커 이동찬 씨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현직 경찰간부를 구속했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 소속 구모 경정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이씨로부터 수사 청탁 등의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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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온라인 환급 시스템을 오늘부터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소비자는 제품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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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MBA, 통번역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에도 학부와 석사 통합과정이 도입돼 최소 5년 안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전문대학원을 소수정예 엘리트를 양성하는 프랑스 고등교육기관 '그랑제콜'처럼 키우겠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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