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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부산 가스 냄새 원인은 부취제로 추정"

입력 2016-07-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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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관합조단 "부산 냄새, 부취제 추정"

지난주 부산에서 발생한 가스냄새의 원인으로 '유해기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첨가하는 '부취제'가 지목됐습니다. 오늘(28일) 부산시청에서 첫 회의를 연 민관합동조사단은 부산의 가스 냄새는 '부취제'로 추정되고 울산의 냄새는 공단 악취일 가능성이 높다며, 경로를 역추적하기로 했습니다.

2. 차기 경찰청장에 이철성 현 차장 내정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후임 후보자로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경기 수원 출신으로 순경 공채와 간부 후보생을 거쳐, 경찰청 정보국장 대통령비서실 치안 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됩니다.

3. 철원서 '유실 지뢰' 터져 병사 2명 부상

오늘 아침 7시 10분쯤 강원 철원군 역곡천 인근에서 대인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육군 병사 두 명이 다쳤습니다. 군은 장맛비에 유실된 아군 폭발물이 떠내려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24일엔, 양구군 공수리 세월교 인근에서 대인 지뢰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4. '학·석사 5년 과정' 전문대학원 나온다

내년부터 MBA, 통번역 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에 학부와 석사 통합과정이 도입돼 최소 5년 안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전문대학원을 소수정예 엘리트를 양성하는 프랑스 고등교육기관 '그랑제콜'처럼 키우겠다는 취지로 지금까진 일반대학원에만 학·석사통합과정이 허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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