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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운전기사에 갑질…정일선 사장 검찰 송치

입력 2016-07-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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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전기사에 갑질…정일선 사장 검찰 송치

이른바 '운전기사 갑질'로 물의를 빚었던 정일선 현대 BNG 스틸 사장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정일선 사장이 최근 3년간 운전기사 12명을 교체했고, 특히 운전기사 10명에게는 초과 근무를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2. 주유기 조작해 3% '슬쩍'…2만명 피해

주유기 기판을 조작해 휘발유와 경유를 정량보다 적게 팔아온 경기 동두천의 주유소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조작된 주유기로 주유시에 3%씩 덜 들어가게 하는 방법으로 지난 1월부터 2만명으로부터 3800여만원을 챙겼습니다.

3. 서울 심야콜버스, 모레 강남서 첫 운행

오는 29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심야 콜버스'가 처음으로 운영됩니다. 운행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이고, 요금은 기존 택시 요금의 70~8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콜버스는 강남구 지역에서 출발해 광진구와 용산구 등 강남 인근 지역 6개 구를 거치며 시범 운행을 한 뒤 점차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4. 미국, 폭스바겐 16조원대 보상안 승인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으로 미국에서 피해보상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147달러, 우리 돈 16조 7천억원 규모의 피해보상 등 합의안이 잠정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합의안은 2천cc급 디젤차량에 국한된 것으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1만달러 우리돈 1100만을 받게되는데,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구체적인 배상 금액과 범위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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