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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시리아 알레포 반군 점령지 공습…16명 사망

입력 2016-07-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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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점령지에 공습이 가해져, 최소 16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알레포 반군 점령지 아타렙지구의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번 공습으로 민간인 10명이 사망했는데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러시아가 공습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또 다른 반군 점령지 알마샤드에서는 정부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6명이 사망했는데요.

시리아에서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지금까지 28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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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그동안 극비로 해왔던 미사일 요격 실험 장면을 중국 관영 CC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상공으로 날아오른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시킵니다.

지난 24일 중국 CCTV가 공개한 영상인데요. 2010년과 2013년 중국이 자체 미사일방어 체계를 이용해 미사일 요격에 성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모두 중거리 미사일로, 약 30년 연구 끝에 중국 기술로 성공시켰다고 보도했는데요.

극비로 해왔던 영상을 이 시점에 공개한 이유,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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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무거운 가방을 끌고 다니다 지치는 순간이 있는데요.

이런 걱정을 날려줄 기특한 여행 가방이 등장했습니다.

나란히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 가방에 올라타 빠른 속도로 떠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짐을 들고 바쁘게 이동합니다.

여성의 여행 가방이 미니 자동차로 변신했기 때문인데요.

모터사이클 전문가가 만든 이 가방, 걷는 것보다 3배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빠르면 내년 초에 시판될 예정인데요. 최저가가 200만 원이 넘지만, 벌써부터 관심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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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붕대로 감고 보도블록 위에선 남성, 안전 줄까지 매달고 긴장한 듯 숨을 몰아 쉬는데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 난간에 섭니다.

발을 휘휘 저어보지만, 발이 닿지 않자 번지점프대 위에 서있는 줄 알고 긴장한 이 남성, 바로 새신랑입니다.

총각파티에 참여한 친구들의 장난에 속은 건데요. 마침내 큰 맘 먹고 점프, 하지만 바닥에 주저앉고 맙니다.

안도감 때문일까요? 깜빡 속은 창피함 때문일까요? 도통 일어나질 못합니다.

신부에게는 절대로 비밀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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