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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28공원 폭발물 의심신고··· x레이 판독, 방폭담요 피복

입력 2016-07-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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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28공원 중앙무대에서 발견된 폭발성 의심 물품에 대해 관계당국이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조사 중이다.

대구지방경찰서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32분께 대구 중구 2·28공원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10시30분 현재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폭발성 의심 물품을 1차 엑스레이 판독한 후 방폭담요로 덮고 있는 상태다.

관계당국 등은 폭발성 의심 물품이 발견된 반경 50m 내외를 봉쇄하고 있다. 또 폭발성 의심 물품에 대한 확인·해체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이 확보한 사건현장 영상에는 한 남성이 이날 오전 8시44분께 검은색 가방을 두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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