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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포켓몬 GO' 특수 잡는다…지원 상황실 운영

입력 2016-07-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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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포켓몬 GO' 특수 잡는다…지원 상황실 운영


울산시 '포켓몬 GO' 특수 잡는다…지원 상황실 운영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go)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도 게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자 울산시가 포켓몬 GO 특수 잡기에 나섰다.

울산시는 25일 자치행정과를 총괄지원반으로 하는 5개반 10개과로 구성된 '포켓몬 GO 서비스 지원 상황실'을 설치,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간절곶 일원엔 울산시민은 물론 인근 부산·대구·경남 등에서 수백명의 게이머들이 몰려와 포켓몬 GO를 즐기고 있다.

대책반은 게이머들의 편의를 위해 울주군 및 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간절곶에 공공 와이파이존 설치하고 차양막, 임시 안내소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게이머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하고 공중화장실 청결유지, 쓰레기 적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KTX 울산역에서 외고산 옹기마을을 거쳐 간절곶으로 가는 울산시티투어를 홍보하는 등 포켓몬 GO 특수를 기회로 여름 성수기 관광객 유치에 매진키로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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