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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IMF, 내년 한국 성장률 3%대로 올려

입력 2016-07-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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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F, 내년 한국 성장률 3%로 올려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대로 올려잡았습니다. 한국이 올해는 2.7% 내년에는 3%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IMF가 지난 4월 발표한 내년 전망치에서 0.1%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2. 유방암 환자 급증…조기검진 영향

201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동안 유방암 진료 환자가 36%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유방암 진료환자는 14만 1300여 명이었고요, 환자 1인당 진료비는 20대가 720만 원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 측은 "조기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3. 캠핑카 등 '소형 견인차' 면허제 신설

그동안 중량 750kg이 넘는 캠핑카를 끌기 위해선 대형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했는데요, 레저활동에 적합한 750kg 초과, 3톤 이하의 트레일러를 끌 수 있는 '소형 견인차' 면허 제도가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행됩니다.

4. 시중 판매 서랍장 안전성 조사

이케아 서랍장과 관련한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응해 정부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서랍장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기준을 채우지 못한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과 판매 중지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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