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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에서 대만과 1승 1패 …A조 2위

입력 2016-07-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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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과 유소연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 날, 대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날 약체 중국에 일격을 당한 김세영과 유소연은 대만의 쩡야니, 테레사 루를 4홀 차로 따돌렸습니다.

또 다른 한국팀인 양희영과 전인지는 대만의 캔디 쿵, 청수치아에게 2홀 차로 패해 한국은 2승 2패로 대만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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