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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미공개 우라늄 농축시설 의심 장소 발견"

입력 2016-07-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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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공개 우라늄 농축시설 의심 장소 발견"

미국의 한 정책연구기관이 북한이 공개하지 않은 우라늄 농축시설로 의심되는 장소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는 북한의 영변 핵단지로부터 45km 정도 떨어진 장군대산 지하에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자리를 찾았다고 전했는데요, 북한은 지난 2010년 미국의 원자력 전문가를 초청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영변 바깥에는 농축 시설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2. 한국3M '유해 논란' 항균필터 회수

한국쓰리엠이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자사 항균필터를 전량 회수하고 생산과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한국쓰리엠의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58개 모델과 가정용 에어컨 27개 모델을 가동시키면 유독물질 OIT가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며 위해 우려가 있다고 회수 권고를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쓰리엠은 본사의 자체실험에서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면서도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3. "어린이집 누리예산 추경 편성" 촉구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가 총회를 열고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추경편성으로 인한 1조 9000억 원의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증가액은 지방교육채 상환과 학생 교육활동 지원에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은행 성과연봉제 공개…최대 40% 차이

같은 직급이어도 성과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시중은행의 성과연봉제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다. 은행연합회가 공개했는데요, 관리자급의 경우 연봉차이를 30% 직원은 20%로 한 뒤 앞으로는 이 격차를 4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5. 신임 대법관에 김재형 교수 임명제청

오는 9월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자로 김재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 제청됐습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김 교수는 1995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끝으로 교수로 재직해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청하면 국회는 청문회를 거쳐 동의 투표를 하고, 이후 대통령이 후보자를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6. 브라질 경찰, 테러 용의자 10명 체포

브라질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테러를 모의한 용의자 10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브라질 법무장관이 다른 2명을 추가로 추적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테러에 가담할 가능성이 있는 용의자 100여명에 대해서도 사법당국이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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