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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프랑스 니스 '연락두절' 62명 모두 안전"

입력 2016-07-16 22:39 수정 2016-07-17 16:07

주요 6개 병원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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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6개 병원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이후 영사콜센터를 통해 연락 두절 신고된 62명 모두 안전하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모두 62명에 대한 연락 두절 신고를 접수해 전원 안전을 확인했다"며 "주요 6개 병원에도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 민박업소 4개 투숙객 중에도 피해자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다른 병원 및 한인 민박업소를 직접 돌며 피해를 계속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외교부는 사망자의 경우 최종 신원 확인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프랑스 당국과 협조해 지속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후 2시 신속대응팀이 파리행 비행편으로 출발했으며, 현지 영사와 합류해 재외국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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