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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 '디 오픈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질주

입력 2016-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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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골퍼 필 미컬슨이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선 LG 히메네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구동회 기자입니다.


[기자]

파4, 14번홀에서 미컬슨이 친 공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갑니다.

미컬슨은 디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버디 4개로 만회하며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 8개 8언더파로 선두에 나섰던 미컬슨은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이어 나갔습니다.

미컬슨이 2타를 줄이는 사이 스웨덴의 헨리크 스텐손이 추격에 나섰습니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인 스텐손은 중간 합계 9언더파로 미컬슨을 1타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백미 홈런레이스.

kt 박경수와 LG 히메네스가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3개의 홈런을 기록한 박경수. 히메네스는 초반 홈런 3개를 몰아치며 기세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홈런은 나오지 않았고,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놓고 연장으로 가기 직전 극적인 홈런포가 터져 나왔습니다.

히메네스는 우즈와 브리또에 이어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올스타전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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