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 테러가 발생한 지 14시간 넘게 지났지만 이슬람국가(IS)를 비롯 어떤 조직도 자기들 소행이라고 나서지 않고 있다고 15일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IS의 통신 역할을 해온 암호화된 전화 앱 텔레그램의 아마크 채널에는 현재 니스 공격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다.
이에 반해 IS나 알카에다 조직을 지지하는 수많은 계정들은 니스 트럭 테러를 찬양하고 있다.
이 중 한 계정은 에펠탑이 불에 타는 사진을 내걸고 "파리는 불타고 IS는 자란다"는 제목을 붙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