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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니스 트럭테러 한국인 5명 연락두절"

입력 2016-07-15 13:34

사망·부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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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부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아

외교부 "니스 트럭테러 한국인 5명 연락두절"


외교부는 15일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테러 사건으로 한국인 5명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영사콜센터에 모두 9건의 연락두절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중 4건에 대해서는 안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나머지 5명에 대한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 중에 있다"며 "이들은 테러 발생 당시 니스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피해 여부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한국인의 사망, 부상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트럭 한 대가 대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의 날'을 맞아 거리에 나온 인파를 향해 돌진, 최소 8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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