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트럭테러범 31세 튀니지 계 추정" 프랑스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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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니스 트럭테러범 31세 튀니지 계 추정" 프랑스 매체

입력 2016-07-15 10:47 수정 2016-07-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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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에서 14일밤(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테러범이 튀니지계 31세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니스마텡 등 현지언론들은 8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번 트럭 테러를 일으킨 범인이 튀니지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살됐다.

범인은 트럭을 몰고 인도로 돌진하는 도중에 시민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니스마텡이 전했다. 그가 타고 있던 트럭에서는 총기와 함께 수류탄도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