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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내무장관 "니스 트럭테러 현장에서 인질극은 없었다"…사망자 75명

입력 2016-07-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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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내무장관 "니스 트럭테러 현장에서 인질극은 없었다"…사망자 75명


佛 내무장관 "니스 트럭테러 현장에서 인질극은 없었다"…사망자 75명


佛 내무장관 "니스 트럭테러 현장에서 인질극은 없었다"…사망자 75명


佛 내무장관 "니스 트럭테러 현장에서 인질극은 없었다"…사망자 75명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14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니스 트럭 돌진 테러와 관련해 인질극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사건 발생 당시 범인이 현장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AP, CNN 등은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 일어난 트럭 돌진 테러로 현재까지 7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수는 당초 100여명에서 50여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들은 현재 니스 중앙병원에 수용돼있다. 이날 프랑스의 휴일인 대혁명기념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건 현장을 지나가다 변을 당했다.

카즈뇌브 내무장관의 대변인 피에르 앙리 브랑데는 "이번 사건이 단독범행인지 또는 테러조직과 연관됐는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14일 밤 파리를 떠나 테러 현장인 니스로 향했다.

현지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범인이 2명이란 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지 당국자들도 이번 사건이 단독범행이며, 범인은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비뇽을 방문했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테러 직후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파리로 출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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