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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니스 테러, 잔인한 공격 행위…용납해선 안돼"

입력 2016-07-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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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니스 테러, 잔인한 공격 행위…용납해선 안돼"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아셈)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를 '잔인한 공격행위'라고 규탄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아셈 전체회의 1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오늘 아침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일 가능성이 있는 잔인한 공격 행위로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그 가족과 프랑스 국민들께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조사 결과를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어떠한 이유로도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행위는 용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P, CNN 등은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 일어난 트럭 돌진 테러로 현재까지 7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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