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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검찰 출석한 정명훈 "직원들 말 믿어"

입력 2016-07-14 21:04 수정 2016-07-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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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출석한 정명훈 "직원들 말 믿어"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는 정 전 감독이 언론에서 자신이 서울시향 직원들을 모욕한 것처럼 인터뷰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전 감독은 동료들이 힘들다고 해서 도와주는 뜻이었다며 10년 넘게 일한 직원들의 말을 사실로 믿었다고 말했습니다.

2. 만취 역주행… 마주 오던 차 '정면충돌'

늦은 새벽, 승용차가 시속 50km로 정상 주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주행 중이던 방향 바로 앞에 다른 차가 빠른 속도로 나타나더니 이 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지난 5월 새벽 경기도 양평군의 한 도로에서 24살 권모 씨가 만취 상태로 역주행해 68살 최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 등은 중상을 입어 현재 입원치료 중에 있고, 당시 권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뚱뚱하면 최대 3년 빨리 죽는다"

몸무게가 늘어날수록 기대수명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옥스포드대와 하버드대 공동 연구팀이 45년 동안 전 세계 32개국 40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한 체질량지수를 기준해 과체중은 1년, 경증비만은 최대 3년 수명이 줄었습니다.

4. "한화, 대우조선 보증금 일부 환급"

한화가 2008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하며 산업은행에 냈던 이행보증금 3150억 원 가운데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대법원은 한화가 산업은행을 상대로 이행보증금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의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되자 산업은행에 이행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1, 2심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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