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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브리핑

입력 2016-07-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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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오늘(11일)의 회의를 본격적으로 시작을 할 텐데요. 반장들 발제를 보기에 앞서서 정치부회의가 고른 오늘의 정치 브리핑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임소라 반장이 소개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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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드, 북한 외 제3국 겨냥 안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는 우리 국민을 위한 순수 방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이외의 제3국을 겨냥한 건 아니라는 건데 이미 펄펄 뛰고 있는 중국을 진정시키기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2. 박선숙·김수민 영장심사…법원 출석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국민의당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된다고 합니다.

3. '가족 채용' 서영교 더민주 자진 탈당

'가족 채용' 논란에 휩싸였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자진 탈당했습니다. 서 의원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공무원 된 후 링거도 조심스럽게…"

사드 국내 배치가 발표되던 바로 그 시각,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양복 쇼핑 중이었다고 합니다. 윤 장관은 "공무원이 된 후엔 링거를 맞을 때도 조심스럽게 간다"고 했다는데 그 말 믿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5. "민중은 개·돼지"…뒤늦게 교문위 출석

'민중은 개·돼지'라고 막말을 한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불참으로 국회 교문위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심신 안정을 이유로 고향에서 요양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조금 전 늦게 교문위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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